평소 자동차 관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 글도 써보네요 ㅎㅎ
오늘의 주제는 PPF 입니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셔도 PPF란 단어는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먼저 PP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PF는 Paint Protection Film의 준말로
우리나라 말로 풀어써보면
도장 보호 필름 정도 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우레탄으로 된 투명한 필름을 인스톨하여
도장면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도장면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이 무엇이냐?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몇 가지 나열해보겠습니다.
1. 고속주행시 생길 수 있는 스톤칩(돌빵)
2. 야간주행이나 시골길 주행시 생길 수 있는 벌레사체에 의한도장면 손상
3. 잘못 된 도장면 관리로 인한 스월마크
4. 문콕으로 인한 도장면 손상
5. 문을 열고 닫을 시 도어 끝부분 손상
허나 PPF의 크나큰 단점은 비용입니다.
뭐 시공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차량 전체 PPF시공의 경우
최소 30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원대 그 이상까지 분포해 있습니다.
비싼이유로 그 첫 번째는 바로 필름가격입니다.
일반 랩핑필름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가격이 비싸답니다.
(상급 필름기준)
두 번째 이유는 난이도가 높은 시공
전체PPF시공은 여타 필름시공과 다르게
난이도가 최상급 입니다.
특히나 범퍼처럼 굴곡이 많은 부분은 시공하기가 정말 까다롭죠.
거기에 완벽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오너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또한 여간 까다로운일이 아니겠죠.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비용이 많이 산출되는 것이겠죠.